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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title>DAY SLEEPER</title>
		<link>http://day-sleeper.com/tt/</link>
		<description>나르시즘도 좋지만 프라이드를 좀더.</description>
		<language>ko</language>
		<pubDate>Wed, 20 Aug 2008 22:41:36 +0900</pubDate>
		<generator>Textcube 1.7.2 : Risoluto</generat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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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creativeCommons:license>http://creativecommons.org/licenses/by-nc/2.0/</creativeCommons:license><atom10:link xmlns:atom10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 rel="self" href="http://feeds.feedburner.com/wooni" type="application/rss+xml" /><feedburner:feedFlare href="http://add.my.yahoo.com/rss?url=http%3A%2F%2Ffeeds.feedburner.com%2Fwooni" src="http://us.i1.yimg.com/us.yimg.com/i/us/my/addtomyyahoo4.gif">Subscribe with My Yahoo!</feedburner:feedFlare><feedburner:feedFlare href="http://www.bloglines.com/sub/http://feeds.feedburner.com/wooni" src="http://www.bloglines.com/images/sub_modern11.gif">Subscribe with Bloglines</feedburner:feedFlare><feedburner:feedFlare href="http://www.netvibes.com/subscribe.php?url=http%3A%2F%2Ffeeds.feedburner.com%2Fwooni" src="http://www.netvibes.com/img/add2netvibes.gif">Subscribe with Netvibes</feedburner:feedFlare><feedburner:feedFlare href="http://fusion.google.com/add?feedurl=http%3A%2F%2Ffeeds.feedburner.com%2Fwooni" src="http://buttons.googlesyndication.com/fusion/add.gif">Subscribe with Google</feedburner:feedFlare><feedburner:feedFlare href="http://www.live.com/?add=http%3A%2F%2Ffeeds.feedburner.com%2Fwooni" src="http://tkfiles.storage.msn.com/x1piYkpqHC_35nIp1gLE68-wvzLZO8iXl_JMledmJQXP-XTBOLfmQv4zhj4MhcWEJh_GtoBIiAl1Mjh-ndp9k47If7hTaFno0mxW9_i3p_5qQw">Subscribe with Live.com</feedburner:feedFlare><item>
			<title>심즈엔 인생이 담겨 있다..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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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&lt;IMG style="BORDER-TOP-WIDTH: 0px; BORDER-LEFT-WIDTH: 0px; BORDER-BOTTOM-WIDTH: 0px; MARGIN: 0px 7px 0px 0px; BORDER-RIGHT-WIDTH: 0px" height=829 alt=nsnapshot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057556519.jpg" width=297 align=left border=0&gt;&lt;FONT color=#0080c0&gt;(주말동안 빠악 키운, 대학에서 A+만 받고 있는 선남선녀 커플..-_-; &lt;BR&gt;아마 졸업 후 둘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부자가 되고 늙어죽겠지) &lt;BR&gt;&lt;/FONT&gt;어떤 쪽이든 빠른 결과를 보고 싶어하는 성격상 &lt;BR&gt;통제불능 폐인 상태가 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한 뭔가 &lt;BR&gt;게임을 시작하지 않으려 하는 편이지만.&amp;nbsp; &lt;BR&gt;오랫동안 깔아두고 생각나면 들여다보는 게임이 있으니 바로 심즈2; &lt;BR&gt;(심즈1때부터 쭉 해왔지만 2는 더욱 리얼리스틱 3을 기대중이다)&lt;BR&gt;거창한 목적도 엔딩도 없지만 캐릭터 하나하나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&lt;BR&gt;지루한 듯해도 사실 눈깜짝할 사이 늙어서 세상을 떠나고- 세대가 바뀐다. &lt;BR&gt;게임 역사상 아마 최고로 복잡하고 방대한 인생 게임. &lt;BR&gt;&lt;BR&gt;사실 모든 상호작용과 결과는 수많은 경우에 따라 프로그램된 것에 불과하고&lt;BR&gt;제아무리 복잡해도 현실에 비한다면 심플하다지만&lt;BR&gt;그 속에 우리네 세상이 놀랍게 현실적으로 존재하고 있고,&lt;BR&gt;이 세상의 실패도 성공도 시련도 살아 있는 듯 하다;&lt;BR&gt;&lt;FONT color=#808080&gt;..물론 치트도 있지만 현실엔 그런 치트 따위 있다 해도 매우 드물 것이므로&lt;/FONT&gt; 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아주아주 당연한 거지만, 결국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해야 성공한다는 것&lt;/STRONG&gt; &lt;BR&gt;가령 학교를 다니는 어린이 심의 경우 &lt;FONT color=#0080ff&gt;(심의 하루는 물론 상당히 짧다....) &lt;BR&gt;&lt;/FONT&gt;눈코뜰새 없이 짧은 시간을 쪼개 숙제를 꼬박꼬박 하면 성적이 오르고, &lt;BR&gt;사립학교와 대학 등의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. &lt;BR&gt;&lt;FONT color=#0080ff&gt;(숙제를 게을리하거나 기분안좋다고 결석하다 보면 낙제하여 사관학교로 가고, &lt;BR&gt;결과적으로 게임-인생에서 쫓겨나는 것이라 도태된? 심이 된다;)&lt;/FONT&gt; &lt;BR&gt;대학에 간 심 역시 마찬가지다.... &lt;BR&gt;지루한 감은 있지만 역시 짧은 4학년을 보내면서 노는 시간을 좀 희생해서 &lt;BR&gt;과제와 기말보고서등을 완료하다 보면&lt;FONT color=#0080c0&gt;( 그래도 좀 컸다고 이때는 편법도 있어 &lt;BR&gt;교수심과 친하게 지내거나, 해킹해서 성적을 조작하기도 하지만...&amp;nbsp; &lt;BR&gt;기본적으로 편법을 쓰는 데에도 치트가 아닌이상 노력과 투자가 필요하다)&lt;/FONT&gt; &lt;BR&gt;우등생이 되어 많은(?) 장학금을 받게 되고, &lt;BR&gt;조금이나마 사치(?)스런 대학생활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.&lt;BR&gt;역시나 게을리하면 유급을 당하고, 대학에서 쫓겨나면&lt;BR&gt;시간만 낭비하고 마을로 돌아가야 된다.-_-;&lt;BR&gt;직장인이 된 심도 마찬가지. 직장을 꼬박꼬박 다니고 승진하기 위한 조건을 채우고 &lt;BR&gt;기분좋은 상태로 출근한 심들은 당연히 더욱 빨리 직업군의 정점에 도달한다. &lt;BR&gt;노인이 되어 은퇴 후 여생을 보내는 동안 주어지는 연금의 액수 또한 &lt;BR&gt;직업군의 단계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..젊어서 열심히 일해 높이 가면 당연 더좋다.. &lt;BR&gt;&lt;STRONG&gt;성실한 자에게 대체로 그만큼의 대가가 주어지는 이 세상과 같다.; &lt;BR&gt;&lt;/STRONG&gt;&lt;BR&gt;대학은 못갈 수도 물론 안갈 수도 있지만 대졸자 심에겐 차별화된 대우가 있다; &lt;BR&gt;대졸 심만이 선택할 수 있는 직업들이 있고, &lt;BR&gt;대졸 심들은 그렇지 않은 심들과 직업군의 초기 지점도 다를 때가 있을 뿐더러 &lt;BR&gt;승진도 훨씬 더 빨라...금방 부자가 되고, 인생의 야망까지도 일찌감치 이루곤 한다. &lt;BR&gt;&lt;STRONG&gt;아직도 상당히 학벌에 연연하고 차별도 있는 현실을 보매 참으로 현실적... &lt;BR&gt;&lt;/STRONG&gt;&lt;BR&gt;그후 뭐 대졸심들의 자녀들은 큰 일없는한 대부분은 여유있는 재정 상태에서 태어나게 되고...당연히 &lt;BR&gt;비싼 아이템들은 심들의 줄어드는 욕구 압박에서 어느 정도 여유를 갖게 해주어 &lt;BR&gt;자녀들 역시 좀더 수월하게 성장하게 되고- 결국 지켜보면 대대손손 부를 쌓아간다. &lt;BR&gt;&lt;STRONG&gt;부익부 빈익빈인 이 세상과 역시 통하는 바가 있다;; &lt;BR&gt;&lt;/STRONG&gt;&lt;BR&gt;&lt;FONT color=#006699&gt;(단 심즈엔-플레이어의 취향을 배제한다면-외모지상주의만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;;; &lt;BR&gt;각 심에게 비만이 싫다거나, 빨간 머리가 좋다거나, 외모 관련으로&amp;nbsp; 심에게 타인에 대한 '취향'을 &lt;BR&gt;부여할 수가 있기는 하지만...&amp;nbsp; 정말이지 어디까지나 개별적 취향일 뿐으로, 심이 아무리 못생겨도, &lt;BR&gt;아무와도 친구가 못되거나, 직업이나 연애등에서 불리한 것은 없었다는 점 &lt;BR&gt;심지어 심이 인간이 아닌 외계인이거나 해도 차별은 없었다;; &lt;BR&gt;이것은 사실 이게 게임이라서 생기는 한계라고 생각하긴 하지만.)&lt;/FONT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문화생활</category>
			<category>게임</category>
			<category>심즈2</category>
			<category>열심히 살아야겠구나</category>
			<category>잡담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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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Sun, 20 Jul 2008 20:14:06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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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언제나 옳습니다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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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7월 15일 더 첨가 &lt;BR&gt;&lt;BR&gt;개들과 함께 잠들다 &lt;BR&gt;라는 제목 CSI 사실 안본 에피소드 너무 많아서 따로 받으려 해도, &lt;BR&gt;100기가가 넘어가는 걸 보고 흐미.. &lt;BR&gt;&lt;BR&gt;바람 한 점 없는 완전한 열대야의 방이다. &lt;BR&gt;선풍기도 미지근한 바람을 뿜어내면서 낡아가고 있다. &lt;BR&gt;아마 올 여름은 각종 에어컨등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냉방비 상승? &lt;BR&gt;나도 이건 뭐 중고 에어컨이라도 사다 달아야 하나 싶어질 정도라니. &lt;BR&gt;원래는 선풍기도 잘 안틀고 살던 나인데, 올 여름은 정말 심하다 &lt;BR&gt;저체온증 사망에 대한 공포고 뭐고 선풍기라도 틀어야 잘 수 있을 듯 &lt;BR&gt;&lt;BR&gt;호주로 떠난 Y는 어제 낯선 번호로 전화를 걸어 왔고. &lt;BR&gt;우리네 눈에 촌스런 스티커같은 것이 너무 비싸다며 &lt;BR&gt;그리고 내가 걱정이란 말을 빼놓지 않았다. &lt;BR&gt;옛날 어느땐가는 내가 Y를 걱정했는데 이젠 Y가 나를 걱정한다. &lt;BR&gt;걱정으로 유지되는 우정인가 좋지 않타; 그런 것은 사람을 지치게 하는데 &lt;BR&gt;&lt;BR&gt;달려라,스미시를 읽었다. &lt;BR&gt;스미시라니 묘하게 호모스럽기도 하고?, 썩 호감은 가지 않는 이름이다. &lt;BR&gt;실제 스미시라는 인간 자체도 그런대로 비호감인 인물이었다. &lt;BR&gt;&lt;FONT color=#0080ff&gt;(40대에 피규어 조립공장에서 일하며, 술담배에 찌든 127킬로의- 친구도 없고 &lt;BR&gt;여자도 없이 혼자만의 세계에 틀어박힌 남자-라는 게 보통은 비호감이겠지만) &lt;BR&gt;&lt;/FONT&gt;호밀밭의 파수꾼-의 홀든과 비교될 만한 인간상이라고 했는데 &lt;BR&gt;홀든이 그 미친 언행에 불구하고 내내 호감이 가던 거랑은 좀 다르다. &lt;BR&gt;&lt;BR&gt;어쨌거나 마음이 아프던 건 스미시의 미친 누이 베서니 이야기인데.. &lt;BR&gt;행복해질 수 있는 예쁜 여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한번씩 나타나는 광기 때문에. &lt;BR&gt;결국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노숙자의 손상된 시체-로 인생을 마치고 말았다. &lt;BR&gt;&lt;FONT color=#0080ff&gt;(하지만 읽다 보니 스미시도 좀 미쳤고 이웃의 불구 여인 노마도 미친 것 같고 &lt;BR&gt;그들의 대화를 읽다 보니 나도 이상해질까 걱정이 되었다)&lt;/FONT&gt; &lt;BR&gt;&lt;BR&gt;스미시는 뭐, 긴 자전거 횡단 여행의 끝에 살도 쪽 빠졌고 노마와도 맺어진 듯 하고, &lt;BR&gt;뭔가 희망을 얻은 것도 같지만...표면적으로 크게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. &lt;BR&gt;아마 여전히 가난할 것이고. 자신을 제외한 가족 모두는 이미 세상을 떠난 다음이다. &lt;BR&gt;&lt;BR&gt;뭐 사는 게 그런 게 아닌가 한다 &lt;BR&gt;잠결에 아마 나나 누구든 어떻게 살아는 갈 테지만 별볼일없을지도 모르겠다고 &lt;BR&gt;그런 생각도 한 것 같다. &lt;BR&gt;&lt;BR&gt;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&lt;BR&gt;&lt;BR&gt;어두운 골목길 시커먼 차들 겁에 질린 눈 손에 묻어나던 피 &lt;BR&gt;나는 차마 아무말도 못했고 고개도 못들고 그냥 돌아오는 수밖에 &lt;BR&gt;그래도 따스한 사람을 봤고 그걸로 충분한 위안이 되니 살아가길 &lt;BR&gt;&lt;BR&gt;점점 많은 말이나 생각이 필요가 없어진다는 생각이 &lt;BR&gt;&lt;BR&gt;나이먹어 간다고 슬퍼할 건 없다는 것도 알았지만 &lt;BR&gt;언제까지나 그대로인 마음은 조금은 슬퍼해야 되는 걸지도 모르겠다. &lt;BR&gt;&lt;BR&gt;아&lt;/P&gt;
&lt;P&gt;집이 완전 사우나 찜통이네 미치겠다. &lt;BR&gt;웬만하면 선풍기도 안틀던 나인데 어찌된 게 옥탑방보다 더 더운 듯 &lt;BR&gt;아마, 집이 굳이 더 덥기보다 그때보다 지구가 이상해진 게 아닌가 한다. &lt;BR&gt;3년여 사이에도 시시각각 더욱 끓어오르고 있었을 &lt;BR&gt;지구 &lt;BR&gt;자칫 이러다가 머지 않아 여름뿐인 세계가 되어버릴지도 &lt;BR&gt;99년을 안믿었듯이 4년 이후의 세계에 대해서도 안믿지만, &lt;BR&gt;뭐 이제는 멸망해도, 뭔가 아쉬울진 몰라도 그때만큼은 아닐 것 같다 &lt;BR&gt;뭣보다도 그때처럼 터널 통과해서 막 신천지의 빛을 기대하던 &lt;BR&gt;고 3이 아니거든... &lt;BR&gt;&lt;BR&gt;고를 수 있는 길의 갈래가 굉장히 줄었고 앞으로는 더 줄겠지 &lt;BR&gt;&lt;BR&gt;당장 행복을 위해 순간만 본 시간들 &lt;BR&gt;이제는 아무리 씁쓸해도 과거를 아무리 불확실해도 미래를 보면서 &lt;BR&gt;의미를 위해 살자 &lt;BR&gt;&lt;BR&gt;..라고 무슨 책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든다. &lt;BR&gt;&lt;BR&gt;그리고 내 그림이라는 것을 찾을 때가 왔다 &lt;BR&gt;적어도 그에 좀더 가까운 것을 &lt;BR&gt;&lt;BR&gt;만들어져 있는 틀에 맞추고 누군가의 선례를 꼭 밟으려 하지 않아도 된다 &lt;BR&gt;라니 한편 상당히 불안하기도 하지만 어정쩡하고 이리저리 변하던 화풍을&lt;/P&gt;
&lt;P&gt;그 속에서 조금은 내 것을 찾고 싶다는 생각은 전부터 있긴 했다. &lt;BR&gt;...바빠져야 하는데 말이지 &lt;BR&gt;&lt;BR&gt;책 리스트 &lt;BR&gt;&lt;BR&gt;베리언트(배리언트?)- 간지가 날려다가 말아 버렸다...랄지 심각한데도 감정이입이 안된다; &lt;BR&gt;블러드플러스- 청량하던 그림체가 뒷권부터 붕괴에 갑자기 조절에 실패한 건지 분량이 다됐는지 넘 서두른 결말이 아쉽 &lt;BR&gt;IS(아이에스-남자도 여자도 아닌 성)- ..주인공은 부처?생식능력이 없다-라는 점 쟤들은 아직 어려서 절망없이 그저 성별이 문제인가. &lt;BR&gt;&lt;BR&gt;소설 &lt;BR&gt;스타시커- 미묘한 성장판타지 역시나 결말 진행이 좀 빠르긴 하지만 청각-음악에 대한 감각에 관한 부분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&lt;BR&gt;먹이- 개인적으로 쥬라기공원 때가 제일 좋았다... 설정은 아주 흥미롭지만 앞선 기술이라 근가 비현실스럽다는 &lt;BR&gt;리시이야기- 정말 특이한 번역..특히 '종나''가죽이겨'가 눈에 박힐 지경으로 기억에 남는다..;스티븐킹 좋아하는데 원문은 어떨는지;;; &lt;BR&gt;살인의 해석- 오 완전 내 관심분야..이긴 한데 사실 추리소설 자체는 그리 즐기지 않는 편이라.. 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넋두리들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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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comments>http://day-sleeper.com/tt/358#entry358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Tue, 15 Jul 2008 23:51:22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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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오늘의 낙서 츄파카브라와 셀키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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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FONT color=#009966&gt;(꽤 간만에 연습장 러프입니당)&lt;/FONT&gt;&lt;BR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19502790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94" width="600" /&gt;&lt;/div&gt;어느 날였던가&lt;BR&gt;X파일 한 에피소드에서 대사가 기억에 남아 그려봤네요&lt;BR&gt;물론 X파일에서는 나름 충격적인 상황에 분위기 심각했지만; 왠지 저 대사 자체로는 저런 느낌?...-_-...&lt;BR&gt;&lt;BR&gt;츄파카브라 라는 게 미국 전역에서 출몰하는 미확인 생물체로 동물을 습격해서 흡혈하는 그런 녀석이라네요;&lt;BR&gt;&lt;BR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316092279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727" width="375" /&gt;&lt;/div&gt;그리고 셀키. 인간형이다가 바다표범 가죽을 뒤집어 쓰면 변신한다는 그런 요정입니다.&lt;BR&gt;이거 사실 이름은 몰랐는데 아주 어릴 때 동화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있습니다.&lt;BR&gt;바다에서 올라와 바다표범 가죽을 벗고 놀고 있던 아가씨를 어부청년이 가죽을 감추고는 아가씰 데리고 살죠&lt;BR&gt;애까지 낳고 잘 살고 있는 중이라 방심한 청년이 가죽을 보여주자 아가씨는 새삼 고향이 그리워져서,&lt;BR&gt;바다표범 가죽을 입고 바로 청년 버리고 집에 갔다는...그책 매우 고요한 분위기의 삽화가 인상적이었죠&lt;BR&gt;딱 우리네 선녀와 나무꾼같은 내용이었는데 그게 바로 셀키였네요.</description>
			<category>그림들</category>
			<category>그림</category>
			<category>낙서</category>
			<category>러프</category>
			<category>셀키</category>
			<category>스케치</category>
			<category>오빠는 츄파카브라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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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Wed, 25 Jun 2008 00:27:5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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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그는 고양이 말고. 사람들을 원했던 거겠지</title>
			<link>http://feeds.feedburner.com/~r/wooni/~3/318280553/356</link>
			<description>&lt;P&gt;&amp;nbsp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78139937.gif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211" width="283" /&gt;&lt;/div&gt;&lt;FONT color=#ff0080&gt;(웹 펌 원투 잽잽 고양이 펀치) &lt;BR&gt;&lt;a href="http://cafe.naver.com/ilovecat/253373"  target=_blank&gt;http://cafe.naver.com/ilovecat/253373&lt;/a&gt; &lt;BR&gt;&lt;/FONT&gt;자주 들러보던 고양이 관련 모카페에서 최근 괴상하고 잔혹한 일이 일어났다는 걸 알게 됐다. &lt;BR&gt;한 20대 소년&lt;FONT color=#0080c0&gt;(?이라긴 뭐하지만 그 마음은 소년인 듯;)&lt;/FONT&gt;의 무책임 무차별 고양이 방치 학대 사건-_- &lt;BR&gt;이 사람이 나서서 데려간 고양이들 대부분은 소리소문없이 그 집에서 죽어 나가거나 방치된 채 병들었다고 하고… &lt;BR&gt;애호가를 자처하며 그렇게 많은 고양이들을 단기간에 데려오다 보니 여기저기서 후원받은 사료도 있었는데도 굶겼다고 한다. &lt;BR&gt;좁은 이동장 두개에 수많은 고양이들을 눌러 넣고 며칠씩 방치해서 그 속의 새끼고양이 한 마리는 아예 압사 &lt;BR&gt;이해할 수 없다며 많은 사람들이 경악하고 있었다. &lt;BR&gt;&lt;BR&gt;보니 그 사람의 목적은 애초에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잘 살아 보자… 라는 그런 것이 아니라, 다른 것이었던 같다 &lt;BR&gt;난 전혀 모르는 사람이긴 하지만 아마 그는 사실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, 명성과 인기를 바랬던 것이 아닐까 싶고 &lt;BR&gt;그러기 위해 찾아낸 나름의 방법이 아마 열혈동물애호가로 어떻게든 애묘인들의 눈에 띄는 것이 아니었을까. &lt;BR&gt;실제로도 조금은 동물을 좋아했을지도 모르지만 인기에 너무 급급하다가 못돌이킬 상황을 만들고 만 듯하다. &lt;BR&gt;일종의 부적응자로서 아마 그는 외로웠던 걸거라고 생각한다. &lt;BR&gt;하지만 생명들을 그 수단으로 삼은 건 지독했다 &lt;BR&gt;&lt;FONT color=#009966&gt;(나중 첨: 차라리 살아있는 것 말고 뭐 다른 것을 수단으로 삼지 말이다)&lt;BR&gt;&lt;/FONT&gt;&lt;BR&gt;아 나는 저런 사람은 아니다 &lt;BR&gt;..하고 마음 한 구석으로는 안도했던 나는 좀 간사한 것 같다. &lt;BR&gt;사람이란 그런 법이라 아마 저 사태를 보면서 자신은 저렇지 않다는 것에 안도한 사람은 나말고도 있긴 하겠지만. &lt;BR&gt;&lt;BR&gt;2 &lt;BR&gt;너무 자전적이지 않은 만화 &lt;BR&gt;원래가 창작물은 작자를 투영하는 법이라지만 사람이 너무 짐작되게 만드는 것이 조금은 겁난다 &lt;BR&gt;괜히 다른 세계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 게 아니었을지도;;; &lt;BR&gt;&lt;BR&gt;만화 이야기하니까 그간 본 만화들 &lt;FONT color=#0080c0&gt;(최신만은 아님) &lt;BR&gt;&lt;BR&gt;&lt;/FONT&gt;지어스(보쿠라노)-이 작가는 정말 캐릭터들에게 잔혹한 상황을 즐겨하는 것 같다 하지만 특유의 뭔가가 있는 듯 &lt;BR&gt;미요리의 숲- 그림체가 왠지 인디만화스럽다; 환상동화적인 가운데서도 어른의 어둠과 현실이 있다는 느낌 좋다 &lt;BR&gt;사채꾼 우시지마- 챙겨봄; 보다 보면 이상하게 우울해진다 사채는 정말 쓰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. &lt;BR&gt;츠나믹스&amp;amp;회전은하- 같은 작가. 아기자기한 분위기인데 사실 꽤 금기적인 부분도 잘 그려내는 것 같다 &lt;/P&gt;
&lt;P&gt;도그매니아-사실 취향은 아닌데. 그래도 이렇게 많은 개들을 귀엽게 그리다니. 재밌는 만화. &lt;BR&gt;천재유교수의 생활&amp;amp;불가사의한 소년- 신간이 간간 나올 때 챙겨보고 있는데 이분의 감성 뭔가 최고… &lt;BR&gt;최종병기그녀 외전집-역시 특유의 하느작그림체 정말 좋다. 그런데 볼 수록 만화에 흐르는 정서는 사실 차갑다는 느낌도 &lt;BR&gt;클로스로드- 4권 후로 사야 한다. 여전히 컬러는 미려하고. 설정 독특하고. 그런데 사실 이쪽도 정서는 차갑다. &lt;BR&gt;나를 감싸는 달빛- 역시나 5권 사야 함. 이분이야말로 따스함이 좋았었는데 좀 변하긴 했지만 이제 뭔가 시작되는 듯도.. &lt;BR&gt;A컵컴플렉스-뭔가 엽기코메디류 일본영화를 딱 만화로 그린 거 같은 느낌 코미디는 아니고. 감정이입보단 관찰하는 느낌 &lt;BR&gt;라이드백- 역시 이어 사야 함. 하얀 원피스공주님이 여전사 이미지로; 그림체가 거친 것 같은데 끌린단 말이지 &lt;BR&gt;머쉬-코토진료소 작가. 화가를 소재로 한 만화. 주인공 왜 갓슈벨 생각이; 테크닉보단 정서를 담은 따스한 그림이 좋다!는 둣한 내용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넋두리들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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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ue, 24 Jun 2008 03:18:55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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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Something About Us - Daft punk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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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12178154.jpg" width="494" height="304" /&gt;&lt;BR&gt;(From flickr - photo by &lt;FONT color=#0063dc&gt;&lt;a href="http://www.flickr.com/photos/pippyzz"  target=_blank&gt;pippyzz&lt;/a&gt;&lt;/FONT&gt;)&lt;BR&gt;&lt;BR&gt;&lt;object classid="clsid:22D6F312-B0F6-11D0-94AB-0080C74C7E95"&gt;&lt;param name="Filename" value="/tt/attachment/1197511961.wma"/&gt;&lt;param name="AutoStart" value="false"/&gt;&lt;!--[if !IE]&gt; &lt;--&gt;&lt;object type="audio/x-ms-wma" data="/tt/attachment/1197511961.wma" width="494" height="37"&gt;&lt;param name="AutoStart" value="0"/&gt;&lt;embed pluginspage="http://www.microsoft.com/Windows/Downloads/Contents/Products/MediaPlayer/" src="/tt/attachment/1197511961.wma" width="494" height="37" type="application/x-mplayer2" autostart="0"&gt;&lt;/embed&gt;&lt;/object&gt;&lt;!--&gt; &lt;![endif]--&gt;&lt;/object&gt;&lt;BR&gt;&lt;STRONG&gt;&lt;/P&gt;
&lt;H3&gt;&lt;STRONG&gt;&lt;BR&gt;Something About Us&lt;BR&gt;&lt;BR&gt;&lt;/STRONG&gt;&lt;/H3&gt;
&lt;P&gt;&lt;/STRONG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&lt;BR&gt;&lt;/FONT&gt;지금은 때가 아닐지도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 might not be the right one&lt;BR&gt;&lt;/FONT&gt;내가 그 사람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But there's something about us I want to say&lt;BR&gt;&lt;/FONT&gt;우리들에 관해 할 얘기가 있어요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Cause there's something between us anyway&lt;BR&gt;&lt;/FONT&gt;어쨌든 우리들 뭔가가 있으니까 말이죠&lt;BR&gt;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 might not be the right one&lt;BR&gt;&lt;/FONT&gt;내가 아닐 수도 있죠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t might not be the right time&lt;BR&gt;&lt;/FONT&gt;지금이 아닐 수도 있죠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But there's something about us I've got to tell&lt;BR&gt;&lt;/FONT&gt;하지만 우리들에 관해 해야 될 얘기가 있어요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Some kind of secret I will share with you&lt;BR&gt;&lt;/FONT&gt;당신과 공유할 어떤 비밀같은 거죠&lt;BR&gt;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 need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&lt;BR&gt;&lt;/FONT&gt;내 생의 그 무엇보다 당신을 필요로 해요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 want you more than anything in my life&lt;BR&gt;&lt;/FONT&gt;내 생의 그 무엇보다 당신을 바라죠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'll miss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&lt;BR&gt;&lt;/FONT&gt;내 생의 그 누구보다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&lt;BR&gt;&lt;FONT color=#177fcd&gt;I love you more than anyone in my life &lt;BR&gt;&lt;/FONT&gt;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해요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..뭐여 가사는 좀 러브송이네;&lt;BR&gt;나도 너무나 편협하고.. 크다면 크지만 결국 콩알만한 일부인 서울도 편협하다&lt;BR&gt;거기서도 좁쌀만한 일부에 속한 테두리 내에서의 관념에 마음은 틀어 박혀가고 제어받고.&lt;BR&gt;그러나 사실 좀 거기서 어긋난다고 해서 두려워할 필요 꼭 있을까.&lt;BR&gt;넓은 시야를 가지고 싶다는 생각..좀더 먼 발치에서 객관적으로 이 모든 걸 보고 싶다는 생각&lt;BR&gt;역시 어딘가 멀리 가보고 싶음 더 멀리.&lt;BR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문화생활</category>
			<category>Daft Punk</category>
			<category>가사</category>
			<category>노래</category>
			<category>음악</category>
			<category>잡담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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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comments>http://day-sleeper.com/tt/355#entry355comment</comments>
			<pubDate>Wed, 18 Jun 2008 23:51:31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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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히스토리언..편지.편지 속의 또 편지-_-;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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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365615401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598" width="404" /&gt;&lt;/div&gt;&lt;FONT color=#8e8e8e&gt;(배경말고도 아주 많이 포기;우앙-_-;)&lt;BR&gt;&lt;/FONT&gt;최근 대여점에서 어쩐 일로 글자 책을 찾다가 찾다가 읽게 된 히스토리언...&lt;BR&gt;사실 원래가 뱀파이어에 좀 관심도 있고 뱀파이어 연대기도 좋아했었고.&lt;BR&gt;책표지 뒤에는 수많은 찬사...벌써 영화 판권도 팔렸다고 하니 더욱 기대는 고조되었는데,&lt;BR&gt;전체적으로 왠지 방대한 역사와 야심찬 설정에 비해 산만한 느낌?이었습니다.&lt;BR&gt;역사 속의 인물이며 유명한 드라큘라의 모델인 블라드 체페슈가 진짜 흡혈귀였고...&lt;BR&gt;더군다나 어딘가에 지금도 살아 있다! 라는 기대되는 설정이었습니다....&lt;BR&gt;&lt;BR&gt;평범하게 학교를 다니던 주인공 10대 딸내미가 우연히 아버지의 오래된 편지들을 발견하고,&lt;BR&gt;아버지를 졸라 드라큘라에 관련된- 아버지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히스토리언은 시작합니다.&lt;BR&gt;도중에 아버지가 사라져 버리지만; 당찬 딸은 아버지가 남기고 간 또다른 편지들을 통해&lt;BR&gt;다 듣지 못한 아버지의 과거 뱀파이어 추적 이야기와 어머니와의 로맨스;에 접근하면서&lt;BR&gt;한편 아버지의 위치도 추적해 가죠;;&lt;BR&gt;거의 딸이 아버지의 편지를 읽으면서 여행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.&lt;BR&gt;&lt;BR&gt;근데 몰입하기 방해되는 게 바로 이 편지들입니다. &lt;BR&gt;왠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고 유머같게까지 느껴지는 아버지의 너무 생생한 편지!-_-&lt;BR&gt;과거사의 대화 한마디 한마디,순간순간의 묘사까지 전부 소설같이 너무 상세한 편지를 &lt;BR&gt;소설의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양으로 급히 딸에게 남기고 가다니 좀 부자연스럽죠;&lt;BR&gt;또 아버지의 편지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편지 내용도 고스란히 등장하는데,&lt;BR&gt;차라리 편지 말고 아버지의 일기장같은 것으로 하고, &lt;BR&gt;다른 편지등의 자료는 일기장에 첨부되어 있었다거나 했더라면 훨씬 자연스러웠을 것 같습니다.&lt;BR&gt;&lt;BR&gt;&lt;FONT color=#8e8e8e&gt;(...아니 사실은 그 이전에 딸이 꼭 필요가 없는 주인공 같습니다...&lt;BR&gt;딸의 역할은 거의 별일없이 여행하며 아버지의 편지를 읽는 것말고는 거의 없거든요....-_-)&lt;BR&gt;&lt;/FONT&gt;&lt;BR&gt;총 3권의 소설인데 마침내 막바지에 드라큘라가 나타나 기대를 하게 만들지만...&lt;BR&gt;상당히 싱겁게 상황은 종료되어 버리고 소설도 뭔가 흐지부지 끝나 버리네요....&lt;BR&gt;&lt;BR&gt;뭐 거의 잠깐 나오긴 하지만 드라큘라 자체는 매력있는 편입니다.&lt;BR&gt;불사의 존재로 자신이 역사가가 되어 거대한 서재를 만들어 역사를 보존하겠다는 블라드 체페슈 &lt;BR&gt;그래서 제목도 히스토리언인가 봅니다.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그림들</category>
			<category>낙서</category>
			<category>소설감상</category>
			<category>잡담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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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Sun, 15 Jun 2008 18:12:0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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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From 2007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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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97763203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755" width="400" /&gt;&lt;/div&gt;여분 배터리도 잃어버린 채 점점 조루폰이 되어가는 폰 카메라 앨범으로부터.&lt;BR&gt;카메라 사양도 정말 극악이지만 정말이지 그리 담을만한 일도 없었나.;&lt;BR&gt;무섭도록 별거없구나 몇 장 추려내긴 했어도 단 몇 장으로 1년여가 갔다.&lt;BR&gt;(그래도 아마 디카가 있었다면 이 정도는 아닐텐데 안타깝. 정말 하나 사야)&lt;BR&gt;&lt;BR&gt;어느 날의 강남 두 마리 고양이 경주 Y 질풍노도의 시기 벼룩 몇 개 획득물 &lt;BR&gt;&lt;BR&gt;만화 그리고 싶다&lt;BR&gt;그런데 그릴 수 있는 무엇을 떠올려 봐도 그것으로 내 은밀한(?) 속이 보일 것 같은 예감&lt;BR&gt;그만큼 나라는 자의 경험이나 생각이 좁아서일까?&lt;BR&gt;아무튼 계속해서 그림을 그리자&lt;BR&gt;&lt;BR&gt;토요일엔 어쩐 일로 혼자 휭하니 대학로에 갔었다.&lt;BR&gt;특별한 소비계획도 없이 부뚜막 벼룩시장 구경을 갔다가.&lt;BR&gt;햇빛 좀 쬐면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그냥 돌아왔음.&lt;BR&gt;좋은 장소 좀 알아봐둘걸...&lt;BR&gt;&lt;BR&gt;그리고 오늘은. 아침 일찍 일어나 정말 몇년만인지 정규방송의 아침프로를 보다가;&lt;BR&gt;이불가지를 바리바리 싸들고 온 동생이랑 비오는 동물원에 갔다가 헤어졌다.&lt;BR&gt;꼬질하고 심드렁해 보이는 맹수들과 거의 유일하게 열정적?인 무플러?들과&lt;BR&gt;비가 와도 쇼맨쉽에 충실해 보이는 물개들.&lt;BR&gt;빈 우리를 메우듯 곳곳에 있던 살찐 토끼들이랑.&lt;BR&gt;어린이들의 욕망을 부추기기 딱 좋을 듯한 바둑이동산; 피곤해 보이는 낙타.&lt;BR&gt;(제발 이런저런 견종 대면서 무료로 달라느니 좀...;데리고 20분 산책만 해도 3천원이잖니?)&lt;BR&gt;밤낮이 바뀐 남자. 그리고 난 또다시&lt;BR&gt;&lt;BR&gt;오늘은 조금 더 일찍 자야지.;&lt;BR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넋두리들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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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Sun, 08 Jun 2008 23:16:37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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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점.점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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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세번째 글 수정..인가!? &lt;BR&gt;점점 업데이트도 안되고... 분열(?)된 두 인격(??)도 어설프게나마 통합할 겸 &lt;BR&gt;블로그의 분위기를 더 간단하게 축소하면서 텍스트와 기존의 블로그를 합체해 버렸다.&lt;BR&gt;&lt;FONT color=#8e8e8e&gt;......만 위화감이 상당하다는 기분이...&lt;BR&gt;&lt;/FONT&gt;&lt;BR&gt;최근 본 만화책들에 미약하게 창작욕이 불타 오르고 있다.&lt;BR&gt;나도 내 세계를 이야기하고 싶다. 만화라는 건 혼자서도 한 세계를 보여줄 수 있는&lt;BR&gt;가장 저렴한 수단 중에 하나일 듯. &lt;FONT color=#006699&gt;(아마 글 다음으로 그럴 거라 생각한다)&lt;BR&gt;&lt;/FONT&gt;&lt;BR&gt;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&lt;BR&gt;&lt;BR&gt;다시 두 마리 고양이를 보고 있자니 기분이 왠지 뭉클 &lt;BR&gt;다시금 덩치가 산만해진 첫째는 중성화를 앞두고 있고, &lt;BR&gt;덜렁 업어온 콩알만한 둘째는 까불면서 들이대다가 싸대기 맞고 뒷발킥도 당하면서도 &lt;BR&gt;자고 일어나면 어김없이 첫째(왜 내가 아니..)를 찾아가 고롱 대쉬와 함께 부비를 해주시니.. &lt;BR&gt;어느샌가 콩알둘째를 끌어안고 할짝할짝 털 정돈을 해주고 있는 첫째를 보게 되었다. &lt;BR&gt;(너도 그렇게 콩만한 때가 있었어, 자식아) &lt;BR&gt;&lt;BR&gt;세월 &lt;BR&gt;떠벌이는 말들관 달리 사실 많은 것을 변하게 했다. &lt;BR&gt;&lt;BR&gt;흐음 현재 사고 싶은 or 사야 할 것 &lt;BR&gt;&lt;STRIKE&gt;주전자형 정수기.(브리타를 우선하지만 켄우드라도 괜찮. 물맛 안따짐. 사먹기만 귀찮음.) &lt;BR&gt;짱짱한 새 핸디청소기. &lt;BR&gt;&lt;/STRIKE&gt;추억은 없지만 스냅 디카.(색감과 휴대성만 우선) &lt;BR&gt;노력은 안하지만 인투어스3 (이거 오래됐는데...) &lt;BR&gt;운동화.(몰랐는데, 앞축이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. 오니즈카처럼 걍 무난한 거. 또 오니즈카도 무방할 듯) &lt;BR&gt;매일매일 실용적인 옷 아이템들(유니클로같은 곳이면 충분할 듯. ) &lt;BR&gt;여름이불(몰랐는데 언제 버린 건지.) &lt;BR&gt;로하스(?) 아이템(호기심과 돈 절약을 위해서,) &lt;BR&gt;&lt;BR&gt;급충동 미니캣타워-_- &lt;BR&gt;뭔가 게임기나. pmp라든가. 갖고 싶기도 하다. &lt;BR&gt;&lt;BR&gt;어시장 삼대째를 한 권 100원이라는 가격에 반해 몰아 보는 중. &lt;BR&gt;안좋아했던 해산물인데 왠지...땡겨 &lt;BR&gt;&lt;BR&gt;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&lt;BR&gt;&lt;BR&gt;1. &lt;BR&gt;전에 이문동 동생 집에 갔었는데, 이사올 때부터 있었던 세 마리 가량의 거미들을 &lt;BR&gt;죽이지 않고 집밖으로 쫓아내지도 않고. 사람과 거미는 &lt;BR&gt;그냥 자신의 주생활공간에선 좀 밀어내는 정도로만 타협을 봐서 동거 중이었다. &lt;BR&gt;나쁘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 거미들은 어쨌건 따스한 실내에서 집을 짓고 살아갈 수 있고 &lt;BR&gt;사람은 거미가 집 안으로 들어오는 각종 작은 벌레들을 먹어줄테니 조금이나마 쾌적(?)할 것이다. &lt;BR&gt;거미는 친숙하지 못한 외모와는 달리 우리에게 해충이 아닌 존재다. &lt;BR&gt;&lt;BR&gt;나도 거미가 싫지는 않다. 거미를 보게 되어도 죽이지 않은지는 꽤 오래되었다. &lt;BR&gt;사실 거미중에는 눈을 바짝 대고 봐야만 보일 정도의 작은 놈들도 있고, &lt;BR&gt;동그란 몸체에 통통짤막한 다리, 깨알같이 까만 눈의 나름 귀여운 외모인 놈들도 있고. &lt;BR&gt;그런 주제에 집도 안짓는 듯하고 톡톡 튀는 녀석도 있다.. &lt;BR&gt;&lt;BR&gt;그런데 이집은 낡은 방충망으로 인해 거미의 먹잇감같은 날파리들이 몇 들어올 뿐 &lt;BR&gt;그리고 내가 뭘 먹기라도 하면 끈질기게 그 주변을 돌며 같이 먹자고 구걸을 할 뿐 &lt;BR&gt;이 불청객들을 잡아 먹어줄 거미는 살고 있지 않다. 이문동 가서 분양이라도 받아올까. &lt;BR&gt;&lt;BR&gt;2. &lt;BR&gt;왠지 여행용 캐리어를 끌고 훌쩍 걸어가는 여인네의 모습이 그리고 싶어진다. &lt;BR&gt;나의 여행은 끝나지 않아요~라고 말하는 거 같은 뭐 그런 표정으로 &lt;BR&gt;사실은 꽤 숨막히는 봄이었다. 응 &lt;BR&gt;&lt;BR&gt;3. &lt;BR&gt;이마트 사랑해요. 뭔가를 살 수 없어도 일단 온갖 유혹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 &lt;BR&gt;무조건 난 그런 곳에 가면 행복하더라....;; &lt;BR&gt;&lt;BR&gt;4. &lt;BR&gt;"내 일이 아니니까" "그 정도로 관여하지는 않아" "결국 남이다" &lt;BR&gt;라는 느낌. &lt;BR&gt;표면만 무난하게 겉도는 정도를 좀 나눠보고 그리고는 잘맞다느니 편하다느니 즐겨하고 싶은 것 뿐이다. &lt;BR&gt;많은 것을 안다는 것, 그리고 사적인 많은 것을 드러내 버린 상대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책임의 무게가 실리니까 &lt;BR&gt;왜 내게 이러는거지? 나도 그만큼 드러내야 하나?라는 부담과 함께 불편함이 생겨 버린다. &lt;BR&gt;그러니 처음부터 알려 하지도 않으며 휩쓸리고 싶지도 않기에 선을 긋고 물러나 버린다. &lt;BR&gt;정말 특별난 관계라는 게 되지 않는한 나도 그런 면이 많고. &lt;BR&gt;그리하여 세상은 사실 누구나 &lt;BR&gt;언젠가는 그 누군가를 만날 거라는 그런 희망만 갖고 살아보다 &lt;BR&gt;어느덧 그런 거 잊고 바쁘게 살아가다가... 또 때되면 가는 곳이 됐다. &lt;BR&gt;&lt;BR&gt;그러니까... 또 나이랑은 그리 맞지 않는... 몽환적인 소리인가!? &lt;BR&gt;&lt;BR&gt;5. &lt;BR&gt;채널 예약 기능을 알게 되어서, CSI 5를 잘 보고 있다능. &lt;BR&gt;언제였나 '연애의 목적'을 다시 한 번 보게 되었는데. 난 여전히 극중 박해일을 보면 화딱질이 난다. &lt;BR&gt;그런데 사람이란 참 알 수 없는 게 현실에서도 저렇게 변태싸이코같이 들이대는 남자에게 &lt;BR&gt;애정을 품어버리는 여자가 정말 있긴 있다. 아니 꽤 많을지도 &lt;BR&gt;&lt;BR&gt;6. &lt;BR&gt;택배를 안받아놓은 것이 기억났다. 젠장 찾아와야 하는데 정말 귀찮다. 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BR&gt;&lt;/P&gt;
&lt;P&gt;아니 대체 저 위에 따옴표는 어쩌다 생긴겨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넋두리들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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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ue, 03 Jun 2008 02:58:56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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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짤방으로 알아보는 음식문답바통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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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&lt;STRONG&gt;&lt;a href="http://gearman32.egloos.com/1645611"  target=_blank&gt;&lt;STRONG&gt;종이빛 사막의 모노크롬 용병대&lt;/STRONG&gt;&lt;/a&gt;&amp;nbsp;에서 g-32호님으로부터 받은 문답. 트랙백합니다.&lt;BR&gt;&lt;BR&gt;1. 정말로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111290769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23" width="445" /&gt;&lt;p class="cap1"&gt;짤방은 어딘가의 레어스테이크 자랑샷에서.;&lt;/p&gt;&lt;/div&gt;&lt;STRONG&gt;&lt;FONT color=#d41a01&gt;'덜 익은' 고기...&lt;/FONT&gt;&lt;/STRONG&gt;&amp;nbsp;그닥 된장스런 기분에서가 아니라 그냥 전 육식동물인가 봅니다&lt;BR&gt;고기가 좋습니다 특히 저렇게 나 큰 고깃덩어리야 하며 티내는 것을 뭉텅 썰어먹는 기분이란&lt;BR&gt;아음... 그 두툼한 무게감하며 중후한 색감 속에 깨는 붉은 색과...그 물컹한 식감...&lt;BR&gt;&lt;BR&gt;2. 그 음식에 대한 느낌을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묘사한다면?&lt;BR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05015792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268" width="417" /&gt;&lt;/div&gt;.....보통의 그런 고깃덩어리를 먹는 장소나 뭐나 생각하면 나름 맛도 분위기도 간지폭풍이네요(?)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3. 그럼 두번째로 좋아하는 음식은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143768137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38" width="450" /&gt;&lt;p class="cap1"&gt;역시나 어딘가의 가게 메뉴 찍은 것 퍼옴&lt;/p&gt;&lt;/div&gt;&lt;STRONG&gt;&lt;FONT color=#d41a01&gt;누가 뭐래도 김치볶음밥&lt;/FONT&gt;&lt;/STRONG&gt;? 저렇게 치즈를 곁들여 준다면 느끼함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.&lt;BR&gt;양파나 녹색 완두콩이 들어가면.... 사랑합니다.(?)&lt;BR&gt;하지만 역시 김치의 질이 최상이라면 다 없이 김치와 밥만으로도 황홀합니다.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4. 그 음식에 대한 느낌을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묘사한다면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089789047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405" width="364" /&gt;&lt;/div&gt;대한민국은 역시 김치와 쌀밥 맛이 메리트?; 살 맛 납니다;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5.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중에서 가장 끔찍한 음식은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304678048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37" width="450" /&gt;&lt;p class="cap1"&gt;실패했다는 감자조림은 아니지만..외형이 젤 가까워서 미안&lt;/p&gt;&lt;/div&gt;&lt;STRONG&gt;&lt;FONT color=#d41a01&gt;작년 도전했다가 실패한 감자 조림..-_-...&lt;BR&gt;&lt;/FONT&gt;&lt;/STRONG&gt;간장과 설탕 물엿등을 반복하다가 어느덧 한 조각 먹어보니 이미 이 세상 것이 아닌 맛이 나서.&lt;BR&gt;냄비째 갖다 버리고 말았죠.......... &lt;FONT color=#8e8e8e&gt;(감자는 좋아한다고, 또 3개나 쓰셨음)&lt;/FONT&gt;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6. 당시 그것을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을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묘사한다면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209182166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245" width="300" /&gt;&lt;p class="cap1"&gt;스케치 By One,간단 채색은 내가..&lt;/p&gt;&lt;/div&gt;..그렇지 울고 짜도 소용없지. &lt;BR&gt;결국 내가 만든 거고 이미 태어난 마계 감자조림은 평범한 감자로 돌아갈 수 없으니까.(영원히이이)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7. 태어나서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중에서 두번째로 끔찍한 음식은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163017512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38" width="450" /&gt;&lt;p class="cap1"&gt;역시나 실패한 음식의 사진은 아니지만..미안요&lt;/p&gt;&lt;/div&gt;&lt;STRONG&gt;&lt;FONT color=#d41a01&gt;얼마전 시장에서 사온 알 수 없는 오이지같기도 하고 그냥 오이같기도 한 이상한 무침&lt;/FONT&gt;&lt;/STRONG&gt;.-_-&lt;BR&gt;오이지 자체도 이상하게 그냥 싱겁고 밍밍한데 무침 양념도 뭔가 힘이 없습니다.&lt;BR&gt;결국 전체적으로 밍밍하기만 한 가운데 묘한 치약같은 풍미가 살아 있는 이상한 음식..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8. 당시 그것을 처음 먹었을 때의 느낌을 그림이나 동영상으로 묘사한다면?&lt;BR&gt;&lt;/STRONG&gt;&lt;div class="imageblock center" style="text-align: center; clear: both;"&gt;&lt;img src="http://day-sleeper.com/tt/attach/1/1337582915.jpg" alt="사용자 삽입 이미지" height="383" width="400" /&gt;&lt;/div&gt;그래 내 입은 인제 변기통 수준인 겁니다... 왜냐하면...&lt;BR&gt;돈이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아직 그걸 깨작깨작 먹어 없애고 있으니까!!&lt;BR&gt;&lt;BR&gt;&lt;STRONG&gt;9. 바톤을 넘겨드릴 분&lt;/STRONG&gt;&lt;BR&gt;흥미가 동하는 누구든지 가져가 준다면 저로서야 감사감사 안심안심(?)&lt;BR&gt;&lt;BR&gt;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&lt;BR&gt;매우 오랜만이죠-_-...이런저런 일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네요.&lt;BR&gt;4월말경 받은 문답바통을 이제서야 올리고 있다니. 32호님 죄송합니다ㅜㅜ;;&lt;BR&gt;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네트</category>
			<category>문답</category>
			<category>심리</category>
			<category>웹</category>
			<category>짤방</category>
			<category>테스트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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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hu, 15 May 2008 13:03:00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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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title>20080515. 평생에 같은 날은 단 하루도 없다</titl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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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description>&lt;p&gt;내일은 이미 나도 세포단위로 상태가 다르고, 세상도 아마 원자 단위? 이상 상태가 다르다.    &lt;br /&gt;이미 완전히 달라진 세계     &lt;br /&gt;그러니까, 정상적인 날도 사실은 단 하루도 존재하지 않는다     &lt;br /&gt;'정상적인'이라는 표현 자체가 아주 우스워지는 순간     &lt;br /&gt;오늘 실패했어도 내일 나아지면 된다고 누가 그래. 그런 말 개나 줘라.     &lt;br /&gt;그 상태로 일주일이 흘렀다면 일주일, 4달이 흘렀다면 4달. 이미 실패는 해놓은 거야.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면 매일매일 어딘가 남겨두지도 못한 채 잊혀지는 내 수많은 것들이 무섭다.     &lt;br /&gt;마지막으로 글을 쓴지도 벌써 며칠이 흘렀지. 난 회사에서 집에서 길거리에서. 모니터 앞에서 티비 앞에서     &lt;br /&gt;누워서 무슨 생각들을 했나. 누구와 무슨 말을 했나.     &lt;br /&gt;거의 손가락으로 꼽을 만한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이미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데...     &lt;br /&gt;음 사랑하지 않나? 그 이전에 사랑이란 것의 정체는 대관절 무엇이려나     &lt;br /&gt;나도 당신도 판단이 옳았는지는 좀 더 지나봐야 알게 되겠지만.     &lt;br /&gt;어쨌든 아마도 모든 것이 전같지는 않을 것이다...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10대에는(좀 봐주면 뭐 한 20대 초까지는) 감성적이면서도 청춘의 치기어린-그래도 매력있는-     &lt;br /&gt;그런 것들이었을 수 있는 생각이나 말들이 이제 와서 내가 구사해 본다면?     &lt;br /&gt;대체로 유치하거나 뜬구름잡는 몽환적인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질지도..어쩌면 모른다.     &lt;br /&gt;&lt;font color="#0080c0"&gt;(누가 그랬었나. 최근. 우리 나이는 이제 결혼 주가가 한창인 때라고.      &lt;br /&gt;아. 무섭다. 내 마음은 아직도 스무살 그대로 미숙한 것만 같은데 벌써 그렇게까지 왔나;;;)&lt;/font&gt;     &lt;br /&gt;온갖 우울과 감각적인(?) 대목들을 빼곡하게 매일같이 일기장에 채우는 그런 시절은 아마 이젠 오지 않겠지     &lt;br /&gt;이 즈음 사람들은 대부분 잘 맞춰지고 현실적이고.무리없는 것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구사하기 시작하고     &lt;br /&gt;몇 방울 에센스마냥 걸러내고 걸러내서 간혹 드러내는 속마음들은 더욱 고농축에 건조하달까?;     &lt;br /&gt;실수로 드러낸 내 솔직했던 단순한 말들은 상대의 고개를 끄덕이게 하지만. 상황이 바뀌어     &lt;br /&gt;만약 그게 상대에게 필요하다면. 다시 돌아와서 나를 공격하는 데에 쓰여 버린다.     &lt;br /&gt;나뿐 아니라 그래서, 갈 수록 다들 갑옷을 둘러치고     &lt;br /&gt;기왕이면 호감을 사고, 안되더라도 상처를 최소화할 또다른 얼굴을 준비하느라 급급한 것 같기도     &lt;br /&gt;슬프게도 이 나이먹고도 나는 아직도 그런 것엔 서투른 모양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에음. 그럼 오늘은.     &lt;br /&gt;평소에 나태하게 시간을 낭비하면. 정작 시간을 필요로 할 때는 쓸 수 없다는 당연한 교훈을 다시 얻었다.     &lt;br /&gt;아침, 샘플을 짜내면서 출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방문객     &lt;br /&gt;이웃집의 수도관이 내 방도 지나간다는 이유로 들이닥쳐서 장판 아래 시멘트를 뒤집어 놓고 갔다.     &lt;br /&gt;방문 직후부터 출근하기까지 어찌나 당황했던지 손바닥에 짰던 샘플이 어디 닦였는지 다 사라졌음.     &lt;br /&gt;물론 일분만에 되는 작업은 아니었기에 만약 내가 성실했더라면,(그리고 손이 빨랐더라면)&amp;#160; &lt;br /&gt;이런 날 탄탄한 신뢰나 전폭적 지지(?) 아래 휴가나 반차 정도는 무리없이 쓸 수도 있었을 것이고     &lt;br /&gt;시멘트를 깨부수고 있는 이방인들을 내 방에 두고 나오지 않아도 되었고.     &lt;br /&gt;와일드한; 인부들한테 내 방 열쇠까지 덜렁 맡겨버리는 주인집을 보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.     &lt;br /&gt;덕분에 내내 속이 쓰렸다. 내가 밉고 한편 이런 내 어리석음이 측은해서 견딜 수 없었다.     &lt;br /&gt;...하지만 난 아무 할 말도 없으며. 결국 남이 나의 그런 거 알바는 아닌 것이다.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어쨌든 돌아와서 시멘트 가루와 발자국이 찍힌 방바닥은 다시 쓸고 걸레질을 했다.     &lt;br /&gt;자리를 이탈했던 가구들과 물건들도 원래대로 다 돌려놓고 보니     &lt;br /&gt;이거. 나 꽤나 깔끔해진 거 아니야?;;; 인부들이랑 주인집이 깔끔하게 해놓고 산다며 말했었는데,     &lt;br /&gt;잘 생각해 보면 나는 사실 굉장히 어지럽고 음식이 썩어나가는 방에서도 사실 잘 사는 사람이었다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그리고 딴 이야기인데 왜 자기 전에 불을 완전히 끄는 게 새삼 무서운 것일까     &lt;br /&gt;세상이 흉흉해서일까, 아니면 난 원래 좀 이랬나? 병적으로 될까 조금 두렵기도 하다.     &lt;br /&gt;불꺼진 방에 누워서 자꾸만 커튼 뒤를 응시한다.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한솥도시락이 있어서 좋다. 내 사랑 김치볶음밥 곱배기....     &lt;br /&gt;또 며칠인가는 순대를 사와서 티비 앞에서 꾸역꾸역 먹었던 것 같다.     &lt;br /&gt;회사와 방에 스파티필름?이라는 강인하기로 정평난 식물을 하나씩 들여 놓았다.     &lt;br /&gt;과연, 허옇고 도무지 화려함이라곤 안보이는 그런 꽃을 하나씩 피워 올리는 중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대여점에서 '소라닌'이라는 비인기스타일 만화책을 보고는 그 청춘의 우울에 완전 흐느적되어서     &lt;br /&gt;그 작가의 국내에 들어온 단행본들을 막 찾아 질러 버렸다.     &lt;br /&gt;그러는 김에 이번에 또 나온다는 애플 컬렉션 도스도 같이 질렀다..     &lt;br /&gt;혹자들은 역시나 살만한 가치가 없는 것 같다고 말하는 것도 같지만 난 이런 것 좋다고 생각하는데...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곧 여름이 온다 햇살이 좋았던 주말쯤에 충동적으로 염색을 했다. 아마도 2년쯤 전과 비슷한 색이었는데.     &lt;br /&gt;거울을 보니 그때와는 나는 뭐랄까 이미 세포 상태가 틀려 완전 다른 존재라 음... 코드가.     &lt;br /&gt;속은 시끄럽다. 대충 이젠 나이 모델에 얼추 맞춰보자, 점잖아져야(그런 척이라도 해야) 한다는 목소리도 있고     &lt;br /&gt;그런 게 어딨냐며 죽을 때까지라도 내 바라는 대로 하고 살겠다는 뭐 그런 목소리도 있고     &lt;br /&gt;    &lt;br /&gt;굼벵이가 몸 뒤집는 속도긴 하지만 조금씩 모든 것에 익숙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다.     &lt;br /&gt;이전의 그리고 어쩜 앞으로도 예측못할 파란만장한 시간들.     &lt;br /&gt;그러다가 끝 허.허무해. &lt;/p&gt;</description>
			<category>넋두리들</category>
			<author>(Anil)</author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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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<pubDate>Thu, 15 May 2008 03:44:28 +0900</pubDate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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